퀵메뉴

기사보도

Media in Hoilchim Oriental Medical Clinic

언론보도볼쇼이 수석무용수 2명 "침 맞으러 한국 왔어요"

관리자
2019-05-20
조회수 278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1391655 

연합뉴스 2006-08-24


러시아 최대일간 침술치료 소개후 직접 방한 결정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한국에서 침을 맞으면 허리 통증이 치료될 것 같아서 왔습니다."

세계 최고의 발레단으로 꼽히는 볼쇼이 발레단의 유명 무용수 2명이 한방 침술 치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해 화제다.

볼쇼이 발레단의 경우 무용수들이 부상을 당하면 자국의 지정 국영병원이나 영국, 프랑스 등의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게 보편화 돼 있다. 이런 상황에서 수석 무용수 2명이 부상치료를 위해 자발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화제의 주인공은 볼쇼이 발레단의 수석무용수인 마리아나 리츠키나(MariannaRyzhkina.여.35)와 얀 가도프스키(yan gadovsky.32)

마리아나 라츠키나는 <호두까기 인형>의 마리 역, <돈키호테> 키트리 역, <라 실피드> 실피드 역, <잠자는 미녀> 플로린 공주 역, <빗나간 딸> 리즈 역, <백조의 호수>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주연을 맡아 극찬을 받았던 인물.

그는 한국에서도 지난 2002년 공연을 한 적이 있어 한국사람에게 낯설지 않다.

그는 1994년 키예프에서 열리는 라파르 국제 발레 경연대회(The International SergeLifar Ballet Competition)와 1995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국제 발레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2002년 러시아의 `영광스러운 예술가상'을 받기도 했다.

남자 무용수인 앤 가도프스키는 <호두까기 인형>에서 호두까기 왕자 역,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로미오 역, <한여름 밤의 꿈>에서 퍼크 역 등을 맡아왔다. 가도프스키는 라츠키나보다 경력이 짧지만 환상적인 연기로 현재 볼쇼이 발레단에서 최고의 남자 무용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그는 일본 공연 때 관람객들이 사인을 받기 위해 3시간을 기다려야 했을 정도로 아시아에서 인기가 대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이 공연과 연습 때문에 생긴 부상과 스트레스를 침술로 치료받겠다고 생각한 것은 지난 6월29일 러시아의 최대 일간지 이즈베스티야에 한국 침술의 하나인 `일침요법'이 대대적으로 소개된 이후 부터.


김광호 원장이 창안한 `일침요법'은 1~4개의 침만으로 시침의 혈자리를 정확하게 찾아내 치료효과를 극대화하면서도 시침할 때 통증을 거의 못 느끼게 하는 게 특징이다. 또 아픈 부위와는 전혀 상관없는 곳에 침을 놓는 것도 지금까지의 침술과 다른 점이다.

평소 요통과 무릎 왼쪽 관절 부위에 통증이 있었다는 가도프스키씨는 "기사에 소개된 침술치료 효과가 믿어지지 않아 한국인 교포 등을 통해 여러 차례 확인작업을 거쳤다"면서 "이후 한국의 침이 내 부상을 치료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돼 직접 한국을 찾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이날 침 치료를 받은 뒤 그동안 자신을 괴롭혀 온 만성 요통과 무릎 관절 부위 통증이 바로 없어졌다면서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다. 특히 그는 요통 때문에 허리를 뒤로 젖히기 힘들었던 증상이 개선됐다고도 했다.

그는 "침을 맞고 난 뒤 통증이 없어져 놀랍다. 처음 침을 맞아보지만 신기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가도프스키 옆 침대에 누워 같은 침 치료를 받은 마리아나 리츠키나도 "몸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라며 침술에 대해 호평했다.

리츠키나씨는 "특별히 아픈 데는 없지만 과로와 스트레스에서 건강을 지키는 차원에서 침을 맞으러 왔다"면서 "러시아에서 한번 침을 맞은 적이 있어 침의 효과를 이미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에 대한 침술치료는 김광호 원장이 2시간여에 걸쳐 직접 시술했다.

이들은 침을 맞는 동안 가끔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지만 침술의 치료효과에 대한 믿음 때문인지 잘 참아냈다.

23일 한국에 들어온 이들은 이날 1차 침술치료를 받은 뒤 24일에는 부산 호일침한의원에서 2차 침술치료를 받고 부산 경성대에서 어린이 발레클리닉을 개최할 예정이다.

호일침한의원은 볼쇼이 발레단원의 이번 치료 방문을 계기로 한의학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의료진 1명을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에 보름 가량 파견, 침술 치료를 원하는 무용수를 무료로 고쳐주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리츠키나 일행은 "아주 고마운 일"이라며 단장과 단원들에게 이 제안을 알리겠다고 답했다.


김광호 대표원장은 "러시아의 유명 무용수가 직접 한국의 침술을 찾아온 것은 병원차원에서 매우 기쁜 일이기도 하지만 한의학 전체로도 그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한의학이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상담

- 빠른 상담을 위해 증상 및 문의사항을 자세하게 적어주십시오.

- 조금 더 빠른 상담을 원하실 경우 대표번호로 연락주십시오.

CONTACT


한의원 대표 메일 : hoilchim000@gmail.com


부산본점     T. 1577-1775 (내선 1번)

  대표원장 : 김광호  ㅣ  사업자등록번호 : 369-01-01899

  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문화로 27 유원골든타워오피스텔 20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