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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ilchim Oriental Medical Clinic

혈자리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혈자리를 찾아서 침을 놓기 때문에 대부분 아프지 않습니다.

호일침 치료는 보사(침 돌리기)를 통해서 병증을 조절하는데, 

이 때 병이 중한 분들일수록 통증을 많이 느끼며, 병이 나을수록 통증은 점점  감소합니다.


침에 대한 공포가 있는 환자의 경우 ,

요청을 하시면 보사(침 돌리기)없이 유침(침을 혈자리에 놓기만 함)치료만 해드리기도 합니다.

(치료기간이 조금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동의보감(東醫寶鑑)을 보면 ‘萬身鍼者可惡’ (불필요하게 많이 놓는 침은 좋지 않다)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질병의 원인에 맞는 정확한 혈자리만을 찾아 치료합니다.

호일침의 모든 치료는 ‘동의보감(東醫寶鑑)’에 근거하여 ‘한방정통치료’를 합니다.

한방정통침술은 ‘거자법(巨刺法)’이라 하여, 아픈 쪽 반대편에서 치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또한, 정통 사암침법(舍岩鍼法)을 계승한 ‘호일침 사암오행침법’으로,

침 치료 부위는 팔꿈치 아래, 무릎 아래의 오수혈(五輸穴)에 치료를 하게 됩니다.

병이 있는 반대편에서 아픈 곳을 치료하는 것(巨刺法 : 거자법)을 원칙으로 합니다.

양쪽으로 치료 할 경우 ‘침의 충돌’이 일어나서 한쪽 치료보다 치료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병의 저항’ 때문입니다.

처음 병이 올 때도 한 번에 오는 게 아니라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면서 점점 나빠지듯이, 

치료가 될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면서 호전되는 시간이 점점 길어집니다. 

그런데 이런 저항이 심한 분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은 병의 뿌리가 장부(臟腑 : 오래된 만성병)에 있는 것이므로 

침·약침·한약 등의 종합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그렇지 않습니다. 

다만 기가 아주 약한 사람이나 체력이 약한 사람의 경우

몸을 순환시킬 에너지조차 부족하기 때문에 침을 맞고 더 기운이 없다고 느낄 수는 있습니다.

이런 경우 한약 복용으로 몸을 보해주면 침 치료를 할수록 몸이 더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상태에서는 음양이 조화로우나, 음양의 균형이 깨지면 질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침 치료는 경혈을 자극하여 경락의 기능을 높이거나 낮춤으로써 음양을 조절하여 병을 치료합니다.

경혈과 경락의 흐름이 원활하면 기와 혈이 인체 내에서 순조롭게 흘러 

인체가 스스로 병을 치료하기 때문에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증상에 따라 다릅니다.

증상이 심할수록 자주 침 치료를 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증상이 좋아지면 치료 간격을 늘릴 수 있습니다.

병의 깊이와 나이 등에 따라 기간과 횟수는 다릅니다.


호일침 치료의 가장 큰 특징은 ‘근본치료’로써 

근본 원인이 되는 오장육부와 관련된 혈자리에 침을 놓기 때문에

호전되는 반응을 통해 치료기간을 환자 스스로 예측하실 수 있습니다.


ex) 1개월 정도 치료를 받았을 때,

통증이 10개 중에서 5개 정도 호전되었다면 1개월하고 조금 더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통증이 10개 중에서 3-4개 호전되었다면 2-3개월 더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원인이 제거되는 만큼 편해지기 때문에, 병이 중한 경우 초반에는 매일 치료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증상이 호전되면 치료받는 간격을 늘려갈 수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불편한 증상이 있는 경우 일주일에 3-4번씩 꾸준히 치료 받으시면 좋고, 

크게 불편한 증상이 없는 경우는 일주일에 한 번씩 내원하여 몸을 순환시키는 치료를 받으시면 

병을 예방할 수 있고 건강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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